여행경비 절반 돌려받는
반값여행 신청방법 총정리
전국 25개 지역 · 접수 현황 · 환급 한도 · 신청 절차 · 관광주민증 병행법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서 쓴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반값여행입니다. 올해 처음 도입돼 4월 16개 지역으로 시작했고, 가을부터 9곳이 새로 합류해 총 25개 지역이 운영 중입니다. 다만 지역마다 접수 기간·환급 앱·최소 결제액·관광지 방문 요건이 전부 달라서, 어디가 열려 있고 어떤 조건인지 한 번에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 오늘 신청 가능한 곳, 재개 예정 일정, 25개 지역 전체 표, 신청 절차,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겹쳐 쓰는 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 일반 50% · 청년 70% 환급 — 개인 최대 10만 원, 청년 14만 원, 가족 최대 50만 원
✅ 사전 신청 필수 — 여행 전 지자체 페이지에서 승인받지 않으면 환급 불가
✅ 오늘 접수 가능 4곳 · 재개 예정 9곳 — 화천·영천·장흥·영암 접수중, 안동·태안 등 9곳 이번 주부터 순차 재개
반값여행이란 –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개요
정식 명칭은 지역사랑 휴가지원이고, 한국관광공사가 쓰는 브랜드명이 대한민국 반값여행입니다. 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은 한국관광공사, 실제 접수와 환급은 각 지자체가 맡습니다. 원조는 전남 강진군이 자체 운영하던 강진 반값여행으로, 작년 3만 9천여 팀이 참여해 소비 106억 원을 만든 성과가 국가사업으로 확대된 겁니다.
상반기 16개 지역 성과를 보면 환급 예산 52억 원이 들어가 지역 소비 162억 원이 발생했습니다. 이용자의 56%는 그 지역을 처음 방문했고, 81%는 이 제도 때문에 여행을 떠났거나 목적지를 바꿨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지원 인원을 2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국비 보조율을 30%에서 50%로 올리는 안을 담았습니다. 국회 심의 전 단계라 확정은 아니지만,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사업입니다.
환급 한도 한눈에 보기
요약: 2인이 숙박·식사·체험에 40만 원을 쓰면 20만 원이 상품권으로 돌아옵니다. 청년 2인이면 28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가족 한도는 화천·태안·영천 등 일부 지역만 적용됩니다.
오늘 신청 가능한 지역 – 접수중 4곳
강원 화천군
여행기간 9월 4일~10월 31일 · 환급 앱 제로페이 · 최소 결제 7만 원
대표자 명의 신용·체크카드 결제만 인정(숙박은 현금영수증 예외) · 가족 최대 50만 원 · 청년 70%
신청 화천 반값여행 전용 홈페이지 · 문의 1660-1738
경북 영천시
1차 9월 3일~9월 30일 · 2차 10월 1일~10월 31일(9월 22일 10시 접수) · 환급 앱 chak
여행 7일 전까지 신청 · 관광지 2개소 방문 · 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대구 군위 주민 제외
신청 대한민국 구석구석 반값여행 페이지에서 영천 선택 · 문의 1660-1745
전남 장흥군
1차 9월 19일~10월 11일 · 2차 10월 12일~11월 2일(9월 28일 접수 예정) · 환급 앱 chak
관광지 2개소 방문, 또는 관광지 1개소 +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맹점 방문으로 대체 가능
신청 대한민국 구석구석 반값여행 페이지에서 장흥 선택 · 문의 1660-3064
전남 영암군
4차 9월 1일~9월 30일 · 환급 앱 월출페이
영암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 월출페이 가맹점 결제
신청 영암군청 관광 페이지 · 문의 061-470-2492
접수 재개 예정 지역 – 준비중 9곳 일정표
요약: 이번 주 안동·태안·밀양·영월·함양, 다음 주 고성·합천·서천·산청 순으로 문이 열립니다. 개시 시각에 맞춰 대기하는 게 안전합니다.
반값여행 참여 지역 25곳 전체 표
요약: 접수중 4곳, 준비중 9곳, 마감 12곳. 마감 지역도 예산이 남으면 차수를 추가로 열기 때문에 완전히 끝난 게 아닙니다. 가고 싶은 지역이 마감이면 콜센터에 다음 차수 계획을 문의하세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반값여행 실시간 지도 보기
반값여행 신청 절차 4단계
지자체 전용 페이지 또는 구석구석 반값여행 지도에서 여행 날짜·인원을 등록합니다. 승인 문자를 받아야 대상자가 됩니다. 영천은 7일 전, 태안은 3일 전 마감입니다.
숙박·식사·체험·특산품 쇼핑을 그 지역 가맹점에서 결제합니다. 지정 관광지 방문 요건이 있는 곳은 인증 사진을 찍어두세요. 주유소·편의점·대형마트·유흥업소는 대부분 제외됩니다.
여행 종료 후 정해진 기한(보통 7일) 안에 결제 영수증, 관광지 인증사진, 숙박이용확인서를 업로드합니다. 날짜·업소명·금액이 보여야 인정됩니다.
지자체 검수 후 지정 앱(chak·제로페이·코나아이 등)으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 들어옵니다. 여행한 지역에서 재방문 때 쓰거나 지역 특산물 온라인몰에서 사용합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함께 쓰는 법
같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에 있어서 헷갈리지만 둘은 별개 제도입니다. 반값여행은 쓴 돈을 돌려주는 환급,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가맹점에서 바로 깎아주는 할인입니다. 서로 배타적이지 않아서 같은 여행에서 둘 다 쓸 수 있고, 함양·장흥은 아예 관광주민증 가맹점 방문을 반값여행 소비 인증으로 인정합니다.
요약: 관광주민증으로 할인받고, 할인된 금액에 대해 반값여행 환급을 또 받는 구조가 가능합니다. 다만 환급 계산은 실제 결제액 기준입니다.
두 제도가 겹치는 지역 – 관광주민증 혜택 글 바로가기
밀양 · 하동 · 합천 · 산청 · 영월 관광주민증 글은 순차 발행 예정입니다.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 7가지
1. 사전 신청 없이 다녀온 여행은 환급 불가.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사후 신청은 어느 지역도 받지 않습니다.
2. 20분 만에 마감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접수 개시 시각에 맞춰 대기하세요.
3. 결제 수단 제한. 화천·횡성은 대표자 명의 카드만 인정합니다. 동행인 카드로 결제하면 그 금액은 빠집니다.
4. 인접 시군 주민 제외. 영천은 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군위 주민이, 함양은 남원·장수·산청·거창·하동 주민이 대상에서 빠집니다.
5. 상품권은 거주지에서 못 씁니다. 여행한 지역 가맹점이나 특산물 온라인몰에서만 사용됩니다. 사용기한도 확인하세요.
6. 가족 40만 원은 오해. 2인 이상 단체는 인원과 무관하게 팀당 20만 원입니다. 가족 유형(3~5인)을 따로 운영하는 지역만 최대 50만 원입니다.
7. 다른 제도와 혼동 주의. 근로자 휴가지원(기업 참여형 40만 원 포인트), 숙박세일 페스타(OTA 쿠폰), 완도·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은 전부 별개 사업입니다.
반값여행 자주 묻는 질문
Q. 여러 지역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지역별로 따로 운영하므로 가능합니다. 다만 같은 지역 같은 차수에 중복 신청은 안 됩니다.
Q. 당일치기도 되나요?
대부분 숙박 요건은 없지만, 관광지 2개소 방문과 최소 결제액 7~10만 원 조건이 있어 사실상 1박이 유리합니다. 남해처럼 평일만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Q. 청년 기준 나이는요?
사업 공고일 또는 개시일 기준 19~34세입니다. 청년은 70% 환급, 최대 14만 원입니다.
Q. 환급은 언제 들어오나요?
증빙 제출 후 지자체 검수를 거쳐 보통 2~4주 내 지정 앱으로 지급됩니다. 지역별 편차가 있습니다.
Q.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할인 후 실제 결제액 기준으로 환급됩니다. 함양·장흥은 관광주민증 가맹점 방문을 인증으로 인정합니다.
Q. 내년에도 하나요?
정부 예산안에 지원 인원 40만 명, 국비 보조율 5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회 심의 전이라 확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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