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추석 특별할인 총정리, 할인율과 전통시장 환급까지
작성일: 2026년 9월 17일 기준
본 글은 스크린리더로도 편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제목 구조와 이미지 설명(대체 텍스트)을 갖추어 작성했습니다. 표로 정리된 숫자는 본문에서 문장으로도 함께 풀어 설명합니다.

2026년 추석, 정부가 왜 이렇게까지 돈을 푸는가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핵심은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30억원을 투입한다는 점입니다. 배추, 무 같은 채소류부터 사과, 배 등 과일류까지 평시의 1.6배에 달하는 18만 3,000톤을 시장에 풀어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과일류는 평시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3만 2,000톤이 공급되고, 밤과 대추 같은 임산물은 무려 9배인 2,480톤이 풀립니다. 이 대책의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수품 공급 확대와 별개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혜택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입니다.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이 상품권을 평소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사용처도 명확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면 실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정확히 얼마나 싸지나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과 디지털형(카드형, 모바일형) 두 종류로 나뉘고, 평소에도 할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지류형은 상시 5퍼센트, 디지털형은 상시 7퍼센트 할인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할인 기간이 별도로 지정됩니다.
2026년 추석 특별할인 기간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 지류형은 상시 5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확대되고, 디지털형은 평소 월 구매한도 100만원까지는 7퍼센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20만원어치에는 10퍼센트 할인이 붙습니다.
여기서 많이들 헷갈리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120만원 전체가 10퍼센트 할인된다는 정보가 떠돌지만, 실제로는 기존 100만원 한도분은 7퍼센트, 추가된 20만원분만 10퍼센트로 나뉘어 적용됩니다. 실제 할인액을 계산해보면 100만원의 7퍼센트인 7만원과 20만원의 10퍼센트인 2만원을 더해 총 9만원이 할인액입니다. 120만원어치 상품권을 111만원에 구매하는 셈입니다.
| 구분 | 상시 할인율 | 추석 특별할인율 | 구매 한도 |
|---|---|---|---|
| 지류형 | 5퍼센트 | 10퍼센트 | 권종별 상이(5천원, 1만원, 3만원) |
| 디지털형(기존 한도분) | 7퍼센트 | 7퍼센트 유지 | 월 100만원 |
| 디지털형(특별기간 추가분) | 해당없음 | 10퍼센트 | 추가 20만원 |

전통시장 환급행사, 얼마 사면 얼마 돌려주나
할인 구매와는 별개로, 전통시장 환급행사라는 제도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6년 추석 기간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약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다만 이 환급에는 구간이 있습니다.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매금액 | 환급액 |
|---|---|
| 3만 4천원 미만 | 환급 없음 |
|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 | 1만원 |
| 6만 7천원 이상 | 1인 최대 2만원 |
즉 아무리 많이 사도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환급액은 최대 2만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환급행사는 예산이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으니, 다녀오실 계획이라면 방문 전 해당 시장에 남은 예산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역별 행사 진행 여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무엇이 다른가
지류형은 16개 시중은행 창구에서 구매하며, 5,000원, 1만원, 3만원 세 가지 권종으로 나옵니다. 종이 상품권이라 분실 위험이 있지만, 권면금액의 60퍼센트 이상을 사용하면 남은 잔액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5,000원이나 1만원처럼 낮은 권종은 80퍼센트만 써도 잔액 환급이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입니다.
카드형은 2025년 3월부터 모바일형과 통합되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하나로 관리됩니다. 본인이 이미 갖고 있는 카드를 앱에 등록하고 충전해서 쓰는 방식으로, 결제할 때 상품권 잔액이 먼저 차감됩니다. 기존에 쓰던 카드사 실적이나 포인트도 그대로 인정됩니다.
모바일형은 앱에서 QR코드를 띄워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카드형보다 간편하지만, 아직 QR 결제를 받지 않는 가맹점도 있어 수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세 유형 모두 공통적으로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40퍼센트가 적용됩니다. 일반 신용카드가 15퍼센트, 체크카드가 30퍼센트인 것과 비교하면 훨씬 유리한 공제율입니다. 단, 대형마트와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맹점과 사용처, 어디서 확인하나
내가 가려는 시장이 온누리상품권을 받는지 미리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통통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광역시도와 기초 지자체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가맹점 목록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대표전화 1533-0100으로 문의해도 됩니다.
공식 정보는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지류형과 카드형과 온라인 사용처가 각각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GPS 기반으로 내 주변 가맹점을 바로 찾아주고, 구매와 결제와 잔액조회까지 한번에 처리됩니다.
매장에 직접 가셨다면 입구에 붙은 온누리상품권 스티커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각각 스티커 디자인이 다르니, 내가 가진 상품권 종류에 맞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시는 것이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흔히 오해하는 부분들
앞서 언급한 120만원 전체 10퍼센트 할인 오해 외에도 몇 가지 혼동이 많습니다.
먼저 농할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같은 것으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둘은 완전히 별개 제도입니다. 농할상품권은 20퍼센트 할인이 적용되는 농산물 전용 할인권으로, 온누리상품권과 혼동해서 구매처를 잘못 찾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구분해서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언론에서 온누리상품권이 상품권깡 등 부정유통 문제로 인해 향후 발행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2027년 예산 편성 논의 단계에서 나온 내용으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닙니다. 2026년 추석 특별할인과 환급행사 자체에는 영향이 없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 온누리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5조 5,000억원으로, 이 중 디지털형이 4조 5,000억원을 차지합니다. 2025년 3조 8,000억원에서 크게 확대된 수치입니다.

정리하면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특별할인 기간 안에 상품권을 미리 구매해두시고, 국산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환급행사까지 챙기시면 이중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급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지류형과 디지털형 중에서는 본인이 평소 카드 결제를 선호하는지, 현금성 상품권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도자료(2026.9.1)
-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 onnurigift.or.kr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 통통 sbiz.or.kr/sijang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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