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를 검색하면 13퍼센트, 15퍼센트, 20퍼센트 같은 숫자가 뒤섞여 나옵니다. 전부 맞는 숫자인데 전부 기간이 다릅니다. 울산페이는 1년 내내 유지되는 기본 혜택이 있고, 그 위에 추석이나 시민의 날 같은 때에 추가 혜택이 잠깐 얹히는 구조입니다. 이 글은 몇 달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는 뼈대를 먼저 설명하고, 그때그때 바뀌는 숫자는 어디서 확인하는지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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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화면낭독기 이용자를 위해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와 설명 캡션을 붙였고, 표의 내용은 본문에서 문장으로도 다시 설명했습니다. 링크는 눌렀을 때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 수 있도록 기관 페이지와 글의 실제 이름으로 적었습니다.
울산페이는 기본 위에 이벤트가 얹히는 구조입니다
울산페이는 울산광역시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공식 문서에서는 울산사랑상품권이라고도 부릅니다. 울산 안의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액의 일부를 나중에 돌려주는 캐시백형입니다. 부산, 인천, 대전과 같은 방식이고, 충전할 때 미리 깎아주는 대구나 광주 선불카드와는 다릅니다.
울산시가 밝힌 올해 운영의 기본 틀은 이렇습니다.
| 구분 | 내용 |
|---|---|
| 기본 혜택 | 연중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퍼센트를 나중에 적립 |
| 구매와 보유 한도 | 1인당 월 100만원 |
| 형태 | 카드형과 모바일 큐알 방식 |
| 발급 대상 | 14세 이상 누구나 |
| 연간 발행 규모 | 2,340억원 |
| 소득공제 | 앱에서 신청하면 30퍼센트 |
| 고객센터 | 1600-7934, 평일 9시부터 18시 |
표를 소리로 들으시는 분을 위해 요약하면, 기본 혜택은 연중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퍼센트 후적립이고 구매와 보유 한도는 1인당 월 100만원입니다. 카드와 모바일 큐알로 쓰며 14세 이상이면 발급받습니다. 소득공제는 앱에서 신청하면 30퍼센트이고 고객센터는 1600-7934입니다.
여기서 두 숫자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100만원은 카드에 넣고 갖고 있을 수 있는 한도이고, 30만원은 캐시백이 붙는 결제 한도입니다. 100만원을 넣어둘 수는 있어도 캐시백은 30만원어치까지만 붙습니다. 기본 조건에서 한 달에 돌려받는 돈은 최대 3만원입니다.
울산은 구나 군 단위 상품권이 따로 없습니다.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 지역사랑상품권 현황에서 울산을 열면 울산페이 하나만 나옵니다. 대전 중구나 광주 네 개 구처럼 겹쳐 쓸 두 번째 상품권이 없으니, 울산에서는 울산페이 하나만 제대로 쓰시면 됩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추가 혜택 시기
기본 10퍼센트 위에 얹히는 추가 혜택은 아무 때나 나오지 않습니다. 올해 시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시기가 분명합니다.
| 시기 | 내용 | 대상 |
|---|---|---|
| 9월 10일부터 30일 | 기본 10퍼센트에 5퍼센트 추가, 최대 15퍼센트 | 전통시장과 상점가 안의 가맹점 약 4,863곳 |
| 9월 10일부터 연말 | 5퍼센트 추가 | 착한가격업소 약 227곳 |
| 10월 1일부터 11일 | 15퍼센트, 한도 50만원, 최대 7만 5천원 | 모든 가맹점, 울산 시민의 날 기념 |
|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 | 13퍼센트, 한도 50만원, 최대 6만 5천원 | 모든 가맹점 |
표를 소리로 들으시는 분을 위해 요약하면,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 가맹점에서 5퍼센트가 추가되고, 착한가격업소는 9월 10일부터 연말까지 5퍼센트가 추가됩니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15퍼센트에 한도 50만원, 그 뒤 11월 30일까지는 13퍼센트에 한도 50만원입니다.
이 표에서 기억하실 것은 숫자가 아니라 때입니다. 추석 앞, 10월 1일 울산 시민의 날, 그리고 연말입니다. 지역화폐 추가 혜택은 어느 도시든 명절과 그 도시의 기념일에 몰립니다. 요율은 해마다 바뀌어도 이 시기는 잘 바뀌지 않습니다. 울산에 사신다면 큰돈 나갈 일을 가을로 모으는 것이 가장 쉬운 절약법입니다.
착한가격업소와 겹치면 더 올라갑니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쓰면 15퍼센트에 5퍼센트가 더해져 최대 20퍼센트, 그 뒤 11월 말까지는 18퍼센트입니다.

추가 5퍼센트는 생각보다 빨리 끝납니다
발표문에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끝날지 예산으로 직접 계산해 봤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추가분에 들어가는 돈은 시비 1억 2,200만원입니다. 5퍼센트를 얹어주는 돈이니 결제액으로 따지면 24억 4천만원어치입니다. 대상 가맹점이 약 4,863곳이므로 나누면 가게 한 곳당 약 50만원 결제분입니다. 시장 안 가게 하나에서 손님들이 합쳐서 50만원을 쓰면 그 가게 몫이 끝난다는 뜻입니다. 추석 대목의 반찬가게나 정육점이라면 하루 이틀이면 넘는 금액입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분은 국비 3,500만원입니다. 결제액으로 7억원어치이고, 227곳으로 나누면 곳당 약 308만원입니다. 9월 10일부터 연말까지로 펴면 가게 한 곳에 하루 약 2만 7천원꼴입니다. 점심 손님 서너 명이면 채워집니다.
물론 예산은 가게별로 나눠주는 게 아니라 전체가 한 주머니에서 나갑니다. 그래도 규모가 이 정도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추가 5퍼센트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 남아 있을 돈이 아닙니다. 받으실 생각이라면 기간 초반에 쓰셔야 합니다. 인천은 두 달, 광주는 이틀 만에 특별 혜택이 끝났다는 점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다른 도시 사례는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캐시백 전국 비교에 모아두었습니다.
앱 설명에는 아직 7퍼센트라고 적혀 있습니다
앱 장터에 올라 있는 울산페이 공식 설명에는 지금도 결제 금액의 7퍼센트 캐시백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실제 기본은 10퍼센트이고 가을에는 13퍼센트와 15퍼센트입니다.
이 시리즈를 쓰면서 같은 일을 여러 번 봤습니다. 인천e음 공식 누리집은 옛 요율을 걸어두고 있고, 대구 군위사랑상품권은 판매가 끝났는데 정부 목록에 남아 있으며, 광주의 구 상품권 네 개는 발행 중인데 정부 목록에 없습니다. 요율과 제도는 자주 바뀌는데 안내문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갑니다.
지금 요율은 여기서 확인하십시오
가장 정확한 것은 울산페이 앱을 열었을 때 뜨는 공지입니다. 그다음이 울산광역시 울산페이 안내입니다. 블로그든 앱 장터 설명이든 요율이 적혀 있으면 그 글이 언제 쓰였는지부터 보셔야 합니다. 이 글의 기간 한정 수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드 만들기와 충전, 계좌 연결이 중요한 이유
울산페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카드를 신청하면 충전식 선불카드가 발급됩니다. 앱에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하고,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를 내거나 앱의 큐알로 결제합니다. 잔액이 정한 금액 아래로 내려가면 알아서 채워주는 자동 충전도 됩니다.
여기서 계좌 연결은 꼭 하셔야 합니다. 운영사가 바뀔 때 나온 공식 안내에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계좌를 연결하지 않은 카드는 이름이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카드로 처리되는데, 법이 무기명 선불수단의 한도를 50만원으로 묶어두고 있어서 앱에 쓸 수 있는 돈이 50만원까지만 표시됩니다. 계좌를 연결하면 본인 명의로 등록되어 그 제한이 풀립니다. 돈은 있는데 앱에 안 보인다는 문의가 대부분 이 경우입니다.
은행 체크카드와 묶인 상품도 있습니다. 경남은행의 울산페이 체크카드는 후불 교통 기능이 붙어 있고 만 18세 이상이 발급 대상입니다. 다만 상품 안내에 울산페이 큐알 결제 금액은 카드 실적에서 제외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카드 실적을 채워 다른 혜택을 받으려는 분은 이 점을 알고 쓰셔야 합니다.
소득공제는 앱에서 신청해야 잡힙니다
울산페이 사용액은 연말정산에서 체크카드와 같은 30퍼센트 공제율이 적용되고,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은 40퍼센트입니다. 캐시백과는 별개로 받는 혜택입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앱 공식 설명에 앱에서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적용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자동이 아닙니다. 부산 동백전은 신청 없이 잡히지만 울산은 인천, 대구, 경기와 같은 신청형입니다. 카드를 앱에 등록하는 날 소득공제 신청까지 같이 끝내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연말정산 자료에 울산페이 사용액이 안 보인다면 이 신청을 빠뜨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쓸 수 있는 곳과 없는 곳
울산페이는 울산 안의 등록 가맹점에서 씁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은 제외입니다. 시는 올해 연 매출 30억원을 넘는 가맹점에 대한 사용 제한을 포함해 가맹점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원칙입니다. 동네에서 가장 큰 식자재마트나 규모 있는 병원, 주유소가 여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가맹점은 앱의 결제매장 찾기에서 확인합니다. 시는 11월에 앱을 개편하면서 내 위치 주변 가맹점 찾기와 글씨와 단추를 키운 간편모드를 넣겠다고 했습니다. 카드사 포인트를 울산페이로 바꾸는 기능, 시 행사 알림, 선물하기도 같이 들어갑니다.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명단은 시 누리집과 앱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불과 유효기간
울산페이 운영은 인천e음과 같은 회사가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불 규정의 틀도 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천e음 약관을 기준으로 보면, 충전하고 7일 안에 쓰지 않은 금액은 전액 취소되고, 그 뒤에는 잔액의 60퍼센트 이상을 실제 구매에 쓴 다음에야 나머지를 환불받습니다. 가족에게 보낸 돈은 쓴 돈으로 쳐주지 않고, 잔액을 환불받으면 쌓아둔 캐시백이 소멸합니다. 충전금의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e음 캐시백 한도와 충전 환불 조건에 조문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다만 울산페이 약관 원문을 제가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환불하실 때는 앱의 이용약관이나 고객센터 1600-7934에서 조건을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지역이든 통하는 요령은 같습니다. 그만 쓰실 때는 캐시백부터 결제에 다 쓰고 나서 잔액을 환불받으십시오.
운영사가 바뀌었던 일에서 배울 것
울산페이는 몇 해 전 운영 회사가 바뀌었습니다. 5월 하순 자정에 서비스가 멈췄다가 6월에 새 앱으로 다시 열렸습니다. 그때 개인정보와 잔액, 정책지원금, 이용 이력이 새 운영사로 통째로 옮겨갔고, 옮기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중단 전에 잔액을 다 쓰고 탈퇴하라는 안내가 나갔습니다. 예전 앱의 큐알은 더 이상 결제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이 알려주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지역화폐 운영사는 보통 3년 단위 계약이라 앱과 결제 방식이 언젠가 또 바뀔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럴 때 가장 곤란한 사람은 잔액을 많이 쌓아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충전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캐시백이 붙는 한도만큼만 넣고 그달에 쓰는 습관이 어느 모로 보나 낫습니다.
울산페달과 울산몰, 회사에서 받는 울산페이
울산페이는 결제수단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공공배달앱 울산페달과 지역 상품 쇼핑몰 울산몰이 같이 묶여 있습니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울산페달 가맹점에 주문 한 건당 배달료 4,000원과 결제액의 2퍼센트에 해당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합니다. 가게 부담을 덜어 민간 배달앱보다 값을 낮출 여지를 만들어 주는 조치입니다. 추석 앞에는 울산페달과 울산몰 이용자에게 5,000원 할인쿠폰도 나갔는데,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 한 장씩이었습니다. 앱 알림 수신을 꺼두면 이런 쿠폰을 못 받습니다.
다른 도시에서 못 본 장치도 하나 있습니다. 시는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과 공공기관이 복지 포인트나 포상금을 울산페이로 사도록 권하면서, 그렇게 살 때 5에서 7퍼센트의 추가 충전금을 얹어줍니다. 울산은 큰 사업장이 많은 도시입니다. 회사에서 명절 선물이나 복지 포인트를 울산페이로 받으셨다면 이 제도를 거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받은 울산페이도 가맹점에서 똑같이 쓰면 됩니다.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 지역별 상세 안내 | 방식 | 구 단위 상품권 | 특징 |
|---|---|---|---|
| 동백전 부산 지역화폐 캐시백 한도와 사용처 | 캐시백 | 본문 참고 | 가게의 연 매출 등급에 따라 요율이 다름 |
| 인천e음 캐시백 한도와 충전 환불 조건 | 캐시백 | 이름만 다른 같은 카드 5곳 | 예산 소진으로 65일 중단 |
|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일과 구매한도 | 선할인 | 없음 | 물량이 팔리면 판매 자체가 멈춤 |
| 온통대전 캐시백 한도와 사용처 | 캐시백 | 중구통 1곳 | 올해 다섯 번 개편 |
| 광주상생카드 할인율과 구매한도 | 선불은 선할인, 체크는 캐시백 | 4곳 | 특별할인이 이틀 만에 소진 |
| 울산광역시 울산페이 안내 | 캐시백 | 없음 | 연중 기본 10퍼센트에 가을 이벤트 추가 |
표를 소리로 들으시는 분을 위해 요약하면, 부산과 인천과 대전과 울산은 캐시백형이고 대구는 선할인형이며 광주는 카드 종류에 따라 둘 다 있습니다. 구 단위 상품권은 대전에 한 곳, 광주에 네 곳이 있고 울산과 대구에는 없습니다. 울산은 연중 기본 10퍼센트를 유지하면서 가을에 추가 혜택을 얹는 방식입니다.
울산의 장점은 올해 기본 혜택이 끊긴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인천과 대전이 여름에 캐시백을 멈추고 대구가 다섯 달 동안 판매를 못 한 것과 비교됩니다. 한도를 30만원으로 작게 잡은 대신 1년 내내 유지하는 쪽을 택한 결과입니다. 인천시가 시민 효용이 가장 높다고 본 한도도 30만원이었습니다.
정리하면
울산페이는 기본을 매달 챙기고, 큰돈은 가을에 쓰는 제도입니다. 여섯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첫째, 기본은 월 30만원 결제분까지 10퍼센트입니다. 100만원은 넣어둘 수 있는 한도일 뿐 캐시백 한도가 아닙니다.
둘째, 추가 혜택은 추석 앞, 10월 1일 시민의 날, 연말에 몰립니다. 요율은 해마다 달라도 시기는 비슷합니다.
셋째,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추가 5퍼센트는 예산이 작습니다. 기간 초반에 쓰셔야 받습니다.
넷째, 앱에서 계좌 연결과 소득공제 신청을 카드 등록하는 날 같이 끝내십시오.
다섯째, 앱 알림 수신을 켜두십시오. 쿠폰과 요율 변경 공지가 그리로 옵니다.
여섯째, 캐시백 한도만큼만 넣고 그달에 쓰십시오. 그만 쓸 때는 캐시백부터 다 쓰고 환불받습니다.
문의는 울산페이 고객센터 1600-7934입니다. 다른 지역은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캐시백 전국 비교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 울산광역시 울산페이 안내
-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 지역사랑상품권 현황
- 국가법령정보센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 인천e음 서비스 이용약관, 같은 운영사 약관 참고용
- 울산시 울산페이와 울산페달 활성화 계획 발표와 울산매일, 울산신문, 뉴스토마토, 서울신문, 아시아경제, 세계타임즈 보도, 울산페이 앱 공식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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