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 심상치 않은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그동안 은행권에서 가장 안정적인 대출처로 꼽히던 부동산 임대업 마저 대출 원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실태와 원인을 정리해 드립니다.데이터로 보는 현장의 온도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실이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임대업의 부실 규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연체액의 폭발적 증가:2022년 약 1,000억 원 수준이었던 부동산 임대업의 채무 불이행 대출 원금이, 2026년 3월 기준으로는 무려 8,000억 원 까지 치솟았습니다. 4년 사이 8배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상가 공실률 최고치:1층 일반상가 기준 공실률 또한 매년 꾸준히 상승하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