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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처와 적립 한도, 여행자 발급과 충전 방법

creator53342 2026. 9. 21. 20:30

제주 식당이나 시장에서 탐나는전 되나요 하고 묻는 손님이 부쩍 늘었습니다. 탐나는전은 제주 지역화폐이고, 제주에 살지 않는 여행자도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써보면 결제는 됐는데 포인트가 안 쌓이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유는 가게의 매출 규모에 있습니다. 이 글은 도민과 여행자 모두를 위해, 해가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 탐나는전의 구조와 실제로 손해 보지 않는 사용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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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은 작은 가게에서 쓸 때만 포인트가 쌓입니다

탐나는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제주는 시가 아니라 도 단위로 하나만 발행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 어디서든 같은 탐나는전을 씁니다.

혜택 방식은 결제한 뒤에 포인트로 돌려받는 적립형입니다. 제주도가 설명하는 기본 틀은 이렇습니다. 탐나는전 카드나 큐알로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액의 일부가 포인트로 쌓이고, 쌓인 포인트도 같은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씁니다.

탐나는전 기본 운영 틀
구분내용
적립률결제액의 10퍼센트를 포인트로 적립
월 적립 한도기본 70만원 결제분까지, 최대 7만원
적립 조건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카드 또는 큐알로 결제
포인트 사용같은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발급 대상만 14세 이상 누구나, 도민이 아니어도 가능
재원국비 5퍼센트와 지방비 5퍼센트
고객센터1600-3971, 평일 9시부터 18시, 공휴일 휴무

표를 소리로 들으시는 분을 위해 요약하면, 적립률은 10퍼센트이고 월 적립 한도는 기본 70만원 결제분까지입니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카드나 큐알로 결제해야 쌓이고, 포인트도 같은 가맹점에서 씁니다. 만 14세 이상이면 도민이 아니어도 발급받습니다. 고객센터는 1600-3971입니다.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제주의 기준이 얼마나 좁은지 보입니다. 인천과 대구, 광주, 울산은 연 매출 30억원이 기준입니다. 부산은 10억원 이하와 30억원 이하로 요율을 나눕니다. 제주는 10억원을 넘으면 적립이 아예 없습니다. 관광지의 큰 식당이나 규모 있는 카페, 대형 기념품점은 결제는 되더라도 포인트가 안 쌓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설계가 노린 효과는 숫자로 확인됩니다. 설 명절에 적립률을 한시적으로 올렸던 달의 사용액을 보면 71.5퍼센트가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나왔습니다. 3억원 미만 가게가 56.5퍼센트, 3억원에서 5억원 미만이 15퍼센트였습니다. 돈이 실제로 작은 가게로 갔습니다.

탐나는전 포인트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작은 가게에서 결제할 때만 쌓입니다.

올해 있었던 일, 20퍼센트의 대가로 25일을 멈췄습니다

올해 탐나는전 운영 변화
시기무슨 일이 있었나
1월 9일운영사가 바뀌어 새 플랫폼으로 재출발, 적립률 10퍼센트와 월 70만원 확정
2월설 명절을 맞아 적립률을 20퍼센트로 한시 상향, 한 달 사용액 947억 8천만원으로 역대 최고
7월 13일예산 소진으로 포인트 적립 중단
8월 7일추가경정예산 266억 5천만원을 확보해 적립 재개
9월 5일부터 10월 31일적립률은 10퍼센트 그대로 두고 월 한도만 100만원으로 확대, 월 최대 10만원

표를 소리로 들으시는 분을 위해 요약하면, 1월 9일 새 플랫폼으로 다시 시작했고, 2월에 적립률을 20퍼센트로 올려 한 달 사용액이 947억 8천만원까지 갔습니다. 7월 13일 예산 소진으로 적립이 멈췄다가 8월 7일에 재개됐고,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월 한도가 100만원으로 늘었습니다.

2월 한 달에 나간 돈이 연간 예산의 36퍼센트를 넘었다는 지역 언론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적립 지원 예산이 425억원이었으니 한 달에 3분의 1 넘게 쓴 셈입니다. 그 결과가 여름의 25일 중단입니다. 인천이 요율을 20퍼센트로 올렸다가 65일을 멈춘 것과 똑같은 흐름입니다.

눈여겨볼 것은 그다음 선택입니다. 도의회에서 추석에 적립률을 올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도는 지금 재원으로는 무리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추석에는 요율이 아니라 한도를 올렸습니다. 10퍼센트는 그대로 두고 적립 대상 결제액만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넓힌 것입니다. 요율을 올리면 모든 결제에 돈이 더 나가지만, 한도를 올리면 많이 쓰는 사람에게만 추가로 나갑니다. 예산을 덜 쓰면서 명절 소비를 받아내는 방법입니다.

이 기록에서 얻을 요령은 하나입니다. 큰 혜택이 나온 뒤에는 중단이 따라옵니다. 특별 적립 기간에 몰아 쓰는 것은 좋지만, 그 뒤 몇 달은 적립이 끊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충전 잔액을 많이 남겨두지 마십시오. 적립은 충전할 때가 아니라 결제할 때의 예산 상태로 정해집니다. 다른 도시의 중단 사례는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캐시백 전국 비교에 모아두었습니다.

앱을 잘못 깔기 쉽습니다

탐나는전은 운영사가 세 번 바뀌었습니다. 올해 1월 9일부터는 새 운영사가 맡고 있고, 그때 앱도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앱을 지우고 제주 탐나는전이라는 이름의 새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본인 인증을 하면 기존 계좌와 연결되고, 갖고 있던 잔액과 적립금도 그대로 넘어옵니다. 실물 카드는 바꾸지 않고 계속 씁니다.

문제는 앱 장터에 옛 탐나는전 앱이 아직 올라 있다는 점입니다. 설명에는 충전할 때 인센티브를 준다고 적혀 있는데, 지금은 충전이 아니라 결제한 뒤에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입니다. 여행 가기 전날 급하게 검색해서 깔면 옛 앱을 받기 쉽습니다. 앱 이름에 제주가 붙어 있는지, 제작사가 새 운영사인지 확인하십시오. 가장 확실한 길은 탐나는전 공식 누리집 아래쪽의 앱 설치 단추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새 앱에서 달라진 점은 네 가지입니다. 카드를 신청하지 않아도 앱만으로 충전과 큐알 결제가 됩니다. 여러 장의 카드에 흩어진 충전금을 합쳐서 씁니다.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탐나는전을 보내는 선물하기가 생겼습니다. 가맹점별 혜택을 앱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자동 충전은 정한 날짜에 넣는 방식과 잔액이 일정 금액 아래로 내려가면 넣는 방식 두 가지입니다.

새 탐나는전 앱은 카드를 신청하지 않아도 충전과 큐알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지류, 카드, 모바일 세 가지 가운데 무엇을 쓸까

탐나는전 세 가지 형태 비교
형태구하는 곳포인트 적립맞는 사람
모바일 큐알탐나는전 공식 누리집에서 앱 설치적립 대상짧게 머무는 여행자, 카드 기다릴 시간이 없는 분
카드앱에서 신청하거나 판매대행점 방문, 체크카드형은 제주은행적립 대상도민, 큐알이 안 되는 가게를 자주 가는 분
지류제주도청 탐나는전 판매대행점 안내에 나온 제주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도가 밝힌 적립 조건은 카드와 큐알 결제스마트폰이 어려운 어르신, 선물용

표를 소리로 들으시는 분을 위해 요약하면, 모바일 큐알은 앱만 깔면 바로 쓸 수 있어 여행자에게 맞고 포인트 적립 대상입니다. 카드는 앱이나 판매대행점에서 신청하고 역시 적립 대상입니다. 지류는 제주은행과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사는데, 도가 밝힌 포인트 적립 조건은 카드와 큐알 결제입니다.

지류형에 대해서는 한 가지를 짚어둡니다. 도의 설명은 일관되게 카드나 큐알로 결제하면 적립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종이 상품권으로 내는 결제는 기록이 남지 않으니 포인트가 붙기 어렵습니다. 포인트를 받으려면 카드나 큐알이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지류를 살 때 별도 할인이 있는지는 시기마다 다르므로 판매대행점에서 확인하십시오.

생활형 카드도 늘었습니다. 대중교통비를 돌려받는 케이패스 기능을 합친 탐나는전 카드, 대학 학생증과 지역화폐와 체크카드를 하나로 묶은 탐나는전 학생증이 나왔습니다. 도서관 독서 포인트를 탐나는전으로 주는 연계도 있습니다. 법인이 단체로 구매하는 기능도 생겼습니다.

여행자가 쓰는 법

공식 안내는 탐나는전을 제주도민, 관광객, 가맹점주 모두 쓸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주소가 제주가 아니어도 됩니다. 여행자 기준으로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출발 전에 새 앱을 깔고 본인 인증과 계좌 연결을 끝냅니다. 현지에서 하려면 식당 계산대 앞에서 허둥대게 됩니다.

둘째, 쓸 만큼만 충전합니다. 3박 4일 식비와 시장에서 쓸 돈 정도면 충분합니다. 제주를 떠나면 쓸 곳이 없고, 지역화폐 잔액 환불은 어느 지역이든 일정 비율 이상을 쓴 뒤에야 가능합니다. 남는 돈을 만들지 않는 게 가장 좋은 환불 대책입니다.

셋째, 결제 전에 앱에서 가맹점을 검색합니다. 내 위치 주변 가맹점 찾기가 있습니다.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는 결제 자체가 자동으로 막힙니다.

넷째, 포인트를 노린다면 동네 식당, 시장, 작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로 가십시오. 적립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게에서만 됩니다. 줄 서는 유명 대형 식당은 결제는 되어도 포인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다섯째, 쌓인 포인트는 여행 마지막 날까지 남기지 말고 그때그때 씁니다. 포인트도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잔액이 남았다면 선물하기가 있습니다. 제주에 사는 지인이나 다음에 제주에 갈 가족에게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단체 여행이라면 하나 더 있습니다. 제주도는 일정 인원 이상의 단체 관광객에게 1인당 탐나는전을 지급하는 지원을 해왔습니다. 올가을에는 15명 이상 단체에 1인당 3만원이었습니다. 동창회나 회사 연수처럼 여럿이 움직인다면 여행사나 제주 관광 안내에서 단체 지원을 물어보실 만합니다. 체육대회 참가자에게 인증을 거쳐 혜택을 주거나 관광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식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건은 해마다 바뀌므로 출발 전에 확인하십시오.

전통시장과 동네 작은 가게가 탐나는전 포인트가 쌓이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못 쓰는 곳

탐나는전은 제주 안에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씁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같은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와 사행업소, 상품권 판매소, 온라인 구매는 안 됩니다. 여행자가 자주 부딪히는 곳으로는 면세점, 항공사,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가 있습니다. 렌터카 회사나 큰 숙박시설도 가맹 여부가 제각각이니 미리 앱에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조금 복잡합니다. 제주는 읍면 지역에 하나로마트 말고는 장 볼 곳이 마땅치 않은 마을이 많아서 가맹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동 지역의 일부 하나로마트에서는 쓸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간판이라도 지점마다 다르니 가맹점 검색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구분해 드립니다. 탐나는전에는 두 개의 선이 있습니다. 가맹점이냐 아니냐가 결제가 되느냐를 가르고, 연 매출 10억원 이하냐가 포인트가 쌓이느냐를 가릅니다. 결제됐다고 포인트가 붙은 건 아닙니다. 결제 후 앱에서 적립 내역을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소득공제와 환불

탐나는전 사용액도 연말정산에서 30퍼센트, 전통시장 사용분은 40퍼센트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지역마다 자동으로 잡히는 곳과 앱에서 신청해야 하는 곳이 갈리는데, 부산은 자동이고 인천과 대구와 울산은 신청형이었습니다. 탐나는전은 앱에서 소득공제 메뉴를 열어보고 신청 단추가 있으면 카드를 등록한 날 바로 누르시는 게 안전합니다. 신청 전 사용분은 소급되지 않는 지역이 많습니다.

환불 기준은 제가 탐나는전 약관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인천, 대전, 대구, 광주에서 모두 같은 틀이 나왔습니다. 충전 직후 며칠 안에 쓰지 않은 돈은 전액 취소되고, 그 뒤에는 잔액의 60퍼센트 이상을 쓴 다음에야 나머지를 돌려받습니다. 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환불 대상이 아닙니다. 탐나는전도 같은 법 아래 있으므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환불하실 때는 고객센터 1600-3971이나 제주도청 탐나는전 자주 묻는 질문에서 확인하십시오.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자란 이유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5개년 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의 일반발행 규모는 최근 다섯 해 동안 연평균 149.8퍼센트씩 늘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이유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제주는 도 전체가 하나의 상품권을 쓰고, 도민이 쓰는 돈과 여행자가 쓰는 돈이 같은 가맹점으로 들어갑니다. 경기도처럼 시군마다 쪼개져 있지 않고, 광주처럼 시와 구가 따로 발행하지도 않습니다. 구조가 단순하니 가맹점 입장에서도 받을 이유가 분명합니다. 큐알 결제는 가맹점 수수료가 없습니다.

대신 빨리 자란 만큼 예산이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되풀이됩니다. 지역 언론은 언제까지 멈췄다 달리기를 반복할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도는 확보한 예산으로 연말까지 끊김 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의 기간 한정 수치는 확인 시점 기준이고, 가장 정확한 현재 조건은 앱을 열면 뜨는 공지입니다.

도민과 여행자가 쓰는 돈이 같은 가맹점으로 모이는 단순한 구조가 제주 지역화폐의 특징입니다.

정리하면

탐나는전은 작은 가게에서 쓸 때 돈이 되는 제도입니다. 여섯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첫째, 포인트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카드나 큐알로 결제할 때만 쌓입니다. 결제됐다고 적립된 것은 아닙니다.

둘째, 기본은 10퍼센트에 월 70만원입니다. 명절에는 요율이나 한도가 한시적으로 올라갑니다.

셋째, 큰 혜택 뒤에는 중단이 올 수 있습니다. 잔액을 많이 남겨두지 마십시오.

넷째, 앱은 이름에 제주가 붙은 새 앱입니다. 옛 앱을 받지 않도록 공식 누리집에서 설치하십시오.

다섯째, 여행자는 쓸 만큼만 충전하고 포인트는 여행 중에 다 쓰십시오. 남으면 선물하기로 보냅니다.

여섯째, 면세점과 항공사, 대형마트, 직영 프랜차이즈, 온라인 결제는 안 됩니다.

문의는 탐나는전 고객센터 1600-3971입니다. 다른 지역은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캐시백 전국 비교에서 이어지고, 가게 매출에 따라 요율이 갈리는 다른 사례는 동백전 부산 지역화폐 캐시백 한도와 사용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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