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화면 낭독기로도 들을 수 있도록 표의 내용을 글로 한 번 더 풀어 적었습니다.
최종 확인 9월 21일
여민전은 세종시 지역화폐이고, 세종시에 막 이사 온 분이나 세종에서 일하는 분이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되는 생활 혜택입니다.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면 세 가지에서 막힙니다. 앱 장터에 앱이 두 개 떠 있어서 어느 것을 깔아야 할지 모르겠고, 충전하려고 들어가면 대기 화면만 보다가 끝나고, 인터넷에 적힌 캐시백 비율이 글마다 다릅니다. 이 글은 몇 달 뒤에 읽어도 틀리지 않도록 바뀌는 숫자보다 바뀌지 않는 구조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숫자는 표 하나에만 모아 두었습니다.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한눈에 보기
여민전은 세종시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종이 상품권이나 모바일 상품권 없이 충전식 카드형 한 가지만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에 등록된 세종시 상품권도 여민전 하나뿐입니다. 서울이나 광주처럼 구 단위 상품권이 따로 있는 구조가 아니어서 세종에서는 여민전 하나만 알면 됩니다.
| 항목 | 내용 | 확인할 곳 |
|---|---|---|
| 형태 | 충전식 카드형 한 가지, 앱에서 충전하고 카드로 결제 | 세종시 여민전 안내 |
| 개인 충전 한도 | 월 30만 원 | 여민전 사용안내 코나카드 |
| 캐시백 방식 | 충전할 때가 아니라 결제하는 순간 바로 적립 | 세종시 여민전 안내 |
| 월 발행 물량 | 매월 125억 원 선착순, 연간 목표 1,500억 원 | 여민전 홍보공간 월별 데이터 |
| 사용처 | 세종시에 등록된 여민전 가맹점 | 여민전 가맹점 등록 현황 |
| 유효기간 | 발행일부터 5년 | 세종시 여민전 안내 |
| 소득공제 | 체크카드와 같은 30% | 세종시 여민전 안내 |
| 고객센터 | 1577 5628 | 세종시 여민전 안내 |
표를 글로 풀면 이렇습니다. 여민전은 충전식 카드형 한 가지이고 개인은 한 달에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캐시백은 충전할 때가 아니라 가게에서 결제하는 순간 바로 쌓입니다. 시 전체로는 매월 125억 원어치만 선착순으로 풀리고 연간 목표는 1,500억 원입니다. 세종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고 유효기간은 발행일부터 5년, 소득공제는 체크카드와 같은 30%, 고객센터는 1577 5628입니다.
캐시백 비율은 왜 글마다 다를까, 국비와 시비 구조
여민전 캐시백을 검색하면 5%라는 글, 6%라는 글, 7%라는 글, 13%라는 글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누가 틀린 것이 아니라 전부 그 시점에는 맞는 숫자였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5%였고 지난해 6월에 7%로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13%까지 올랐는데, 이유가 중요합니다. 정부가 지역화폐에 보태 주는 국비 지원 비율이 2%에서 8%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늘어난 6%가 그대로 캐시백에 얹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9%로 출발했습니다.
이 흐름에서 읽어야 할 것은 숫자가 아니라 원리입니다. 여민전 캐시백은 국비와 시비를 합쳐서 만듭니다. 국비 비율이 오르면 캐시백이 오르고 내리면 같이 내립니다. 세종시가 혼자 정하는 숫자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시 누리집에도 개인 월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은 시 정책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여민전을 쓸 때는 블로그 글의 숫자를 믿지 말고 충전하기 직전에 앱 첫 화면의 공지를 보는 습관이 가장 정확합니다.
| 시기 | 캐시백 비율 | 월 최대 혜택 | 바뀐 이유 |
|---|---|---|---|
| 지난해 상반기 | 5% | 1만 5천 원 | 기본 요율 |
| 지난해 6월부터 | 7% | 2만 1천 원 | 소비 촉진을 위한 상향 |
| 지난해 9월부터 | 13% | 3만 9천 원 | 국비 지원이 2%에서 8%로 증가 |
| 올해 1월 15일부터 | 9% | 2만 7천 원 | 올해 발행 계획 기준 |
| 지금 | 앱 공지에서 확인 | 앱 공지에서 확인 | 확인 시점 9월 21일, 시 누리집에 별도 공지 없음 |
표를 글로 풀면, 지난해 상반기 5%로 월 최대 1만 5천 원, 지난해 6월부터 7%로 2만 1천 원, 지난해 9월부터 13%로 3만 9천 원, 올해 1월 15일부터 9%로 2만 7천 원이었습니다. 네 번 모두 월 충전 한도 30만 원은 그대로였고 비율만 움직였습니다. 지금 적용되는 비율은 시 누리집에 따로 공지되지 않아 앱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 표의 숫자는 모두 기간 한정이며 예산이 떨어지면 예고 없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식 누리집도 옛 숫자가 남아 있습니다
세종시 누리집의 여민전 자주묻는질문에는 캐시백 5%, 캐시백 대상 결제액 월 50만 원이라는 예전 답변이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지금의 월 30만 원 한도와 맞지 않습니다. 공식 페이지라도 작성 날짜를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멈출 뻔했다, 선착순 125억에서 충전 실패하지 않는 법
여민전은 캐시백 비율만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발행 자체가 멈출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올해 6월에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 뻔했습니다. 국비 36억 2,500만 원은 이미 확보돼 있었는데, 거기에 짝을 맞춰 넣어야 할 시비가 모자랐습니다. 시비를 못 채우면 하반기 발행이 중단되고 받아 둔 국비까지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새로 뽑힌 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에 예산 부서와 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에 시비를 넣기로 했고, 7월 첫 추경에 여민전 발행 예산 107억 5천만 원이 증액되면서 연말까지 발행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세종시는 총채무가 5,200억 원에 이르고 연말 채무 비율이 22.5%까지 오를 것이라는 걱정이 나오는 재정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일은 올해만의 사건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국비가 있어도 시비 여력이 없으면 멈춘다는 구조는 내년에도 그대로입니다. 시 자주묻는질문에도 그해 확보한 발행 물량이 다 팔리면 판매를 끝낸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웃 도시를 보면 더 분명합니다.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은 올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혜택이 전면 중단됐고,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는 봄에 예산이 바닥난 뒤 다섯 달 동안 판매가 끊겼습니다.

한 달 물량 125억 원을 1인 한도 30만 원으로 나누면 약 4만 1천 명분입니다. 세종시 인구를 생각하면 한도를 꽉 채워 충전할 수 있는 사람은 시민 열 명 가운데 한 명꼴입니다. 그러니 충전 개시 시각에 접속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첫 발행일인 1월 15일 오전 10시에도 개시 직후 앱에 대기 안내가 뜨면서 수십 분에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린 시민이 많았고, 계좌에서 돈은 빠져나갔는데 앱에는 충전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올해 운영사를 바꾸고 앱을 새로 냈는데도 같은 일이 반복된 것입니다. 지난해 6월에는 보안 장비 설정 오류로 충전이 아예 중단된 적도 있습니다.
충전 개시일에 실패를 줄이는 다섯 가지
첫째, 전날 밤에 앱을 최신 판으로 올리고 로그인과 출금 계좌 연결이 살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둘째, 개시 시각 5분 전에 미리 들어가 있습니다. 셋째, 대기 화면이 떴을 때 앱을 껐다 켜면 대기 순서가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그대로 둡니다. 넷째, 돈은 빠졌는데 충전이 안 보이면 다시 충전하지 말고 계좌 출금 내역을 갈무리해 고객센터 1577 5628에 알립니다. 같은 금액을 또 충전하면 한도만 두 번 쓰게 됩니다. 다섯째, 시 자주묻는질문에 안내된 자동충전 기능에는 날짜를 정해 두는 방식과 잔액이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충전되는 방식이 있습니다. 새 앱에서도 같은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 두면 개시일 경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앱이 두 개 뜬다, 새 앱 설치와 카드 3사 등록 차이
올해부터 여민전 운영 대행사가 케이티에서 코나아이로 바뀌었습니다. 코나아이는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과 울산 지역화폐 울산페이를 맡고 있는 회사입니다. 운영사가 바뀌면서 앱도 새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앱 장터에 옛 앱이 아직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이름이 세종 여민전이고 개발사가 케이티로 적힌 것이 옛 앱, 이름이 여민전이고 설명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라고 적힌 것이 새 앱입니다. 새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다시 해야 합니다.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도 올해 운영사가 바뀌면서 똑같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이미 쓰던 여민전 카드는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카드 회사에 따라 할 일이 다릅니다. 하나카드는 새 앱으로 자동으로 넘어가고, 신한카드와 농협카드는 카드번호 같은 정보를 앱에 직접 입력해 등록해야 결제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새 앱에 가입했는데 결제하면 캐시백이 안 붙는다는 분은 대부분 이 등록을 건너뛴 경우입니다. 처음 발급받는 분은 새 앱 안에서 신청하면 되고, 복지 정보 서비스 웰로의 안내로는 만 14세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시 안의 농협과 하나은행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발급 절차는 여민전 사용안내 코나카드 페이지에서 단계별로 볼 수 있습니다.
가게를 하는 분에게도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새 앱에 사장님 서비스가 생겨서 휴대전화로 가맹 신청을 하고 처리 상황을 볼 수 있고, 여민전으로 들어온 매출과 정산 내역도 조회됩니다. 예전에 7일에서 10일 걸리던 가맹 등록 승인은 3일 안팎으로 줄었습니다. 여민전은 체크카드 방식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수수료가 0.3% 낮다는 점도 시가 안내하는 가맹점 혜택입니다.
여민전 사용처와 결제가 안 되는 세 가지 경우
여민전은 세종시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가게에서 씁니다. 대형마트 같은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와 사행업소는 제외됩니다. 지난해 시 발표 기준으로 가맹점은 1만 3천여 곳입니다. 찾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앱 첫 화면 아래의 결제매장 메뉴에서 검색하거나, 세종시 여민전 가맹점 등록 현황에서 찾아보면 됩니다. 편의점처럼 간판은 큰 회사여도 본사 직영이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점포라면 되는 곳이 많으니 가기 전에 검색해 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경쟁 글들이 거의 다루지 않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세종시는 가맹점이 될 수 있는 가게인데도 여민전으로 결제되지 않는 경우 세 가지를 직접 안내하고 있습니다. 첫째, 가게가 대형 유통업체의 결제 단말기를 쓰는 경우입니다. 큰 건물 안에 입점한 가게가 건물 전체의 계산 시스템을 같이 쓰면 여기에 해당합니다. 둘째, 체크카드 방식이 아니라 현금IC 방식으로 결제되는 경우입니다. 셋째, 단말기에 등록된 주소가 세종시 밖이거나 특정 결제 대행 회사를 거치는 경우입니다.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는 체인점에서 자주 생깁니다.
세 경우 모두 결제 자체는 됩니다. 다만 여민전 잔액이 아니라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돈이 나가고 캐시백은 붙지 않습니다. 영수증만 봐서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결제 직후 앱 알림에서 여민전 잔액이 줄었는지 보는 것이 가장 빠른 확인법입니다. 세종시는 원하지 않은 방식으로 결제됐다면 그 자리에서 결제를 취소하라고 안내합니다. 취소하고 다른 결제 수단을 쓰면 됩니다. 참고로 옛 앱 설명에는 결제를 취소하면 그 결제로 받은 캐시백이 회수되고, 회수할 캐시백이 남아 있지 않으면 충전 잔액에서 빠진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캐시백을 다 써 버린 뒤에 큰 결제를 취소할 일이 생기면 잔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잔액이 모자라면 통째로 계좌에서 나간다, 캐시백 이월과 보유 한도
여민전에서 가장 많이 당하는 함정입니다. 여민전 잔액이 1만 원 남았는데 2만 원짜리를 결제하면, 1만 원은 여민전에서 나가고 나머지 1만 원만 계좌에서 나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시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은 분명합니다. 2만 원 전액이 연결 계좌에서 체크카드 결제로 나가고, 여민전 1만 원은 그대로 남습니다. 당연히 캐시백도 없습니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도 같은 구조입니다. 월말에 잔액이 어중간하게 남았을 때는 결제 금액을 잔액 이하로 맞추거나, 가게에 부탁해 잔액만큼만 여민전으로 긁고 나머지는 따로 계산하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세종이 다른 도시보다 너그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캐시백 이월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달에 충전한 30만 원을 다 못 써도 다음 달에 쓰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지난해 시 발표 기준으로 보유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50만 원입니다. 대구로페이는 보유 한도가 월 구매 한도와 같은 30만 원이라 잔액이 남으면 그만큼 다음 달에 못 사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여유가 있습니다. 선착순 충전이 어려운 세종에서는 충전에 성공한 달에 한도를 꽉 채워 두고 천천히 쓰는 방식이 통합니다. 나무위키 같은 곳에 보유 한도 200만 원, 월 충전 50만 원이라고 적힌 것은 예전 기준이니 앱 충전 화면의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캐시백이 안 붙는 돈도 구분해야 합니다. 출산축하금이나 복지포인트처럼 세종시가 정책으로 넣어 준 여민전, 공공기관이나 법인이 구매한 여민전은 결제해도 캐시백이 없습니다. 내 돈으로 충전한 금액과 시에서 받은 금액이 한 카드에 같이 들어 있으면 캐시백이 들쭉날쭉해 보이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에도 캐시백은 다시 붙지 않습니다. 버스는 후불교통 기능이 있는 여민전 카드로 탈 수 있지만, 요금은 여민전 잔액이 아니라 연결 계좌에서 나갑니다.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 쓰는 법
여민전은 카드 단말기에서만 쓰는 것이 아닙니다. 세종시는 배달앱 땡겨요와 협약을 맺어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가 앱을 직접 만들지 않고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를 낮추는 방식입니다. 가게가 내는 중개수수료가 2%이고 입점비와 광고비가 없습니다. 소비자는 땡겨요 앱을 깔고 결제 수단으로 여민전을 고르면 온라인 결제에도 캐시백을 받습니다. 시가 할인쿠폰 행사를 열 때도 있습니다. 소비자 콜센터는 1664 5489, 가게용 콜센터는 1661 5489이고, 자세한 내용은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안내에 있습니다.

땡겨요 캐시백은 구조가 조금 다릅니다. 과거 행사를 보면 두 번에 나눠서 들어왔습니다. 재작년 추석과 세종축제 기간에는 기본 7%가 결제 즉시 들어오고 추가 8%가 다음 달 말에 따로 들어와 합쳐서 최대 15%였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즉시 5%에 다음 달 말 5%를 더해 최대 10%였고 월 지급 한도는 7만 5천 원이었습니다. 추가분은 배달앱 사용 금액을 정산한 뒤에 주기 때문에 늦게 들어옵니다. 결제하고 바로 확인했을 때 생각보다 적게 들어왔다고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올해 적용되는 비율은 시 안내 페이지에도 시 정책에 따라 적용한다고만 적혀 있어 땡겨요 앱의 행사 공지를 봐야 합니다. 추가 캐시백은 예산이 떨어지면 끝나는 기간 한정 혜택입니다.
여민전 환불과 소득공제
환불부터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여민전의 환불 조건을 담은 공식 원문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된 것은 시 자주묻는질문에 적힌 한 가지입니다. 시가 정책으로 지급한 여민전과 캐시백은 환급 대상에서 빠진다는 점입니다. 내 돈으로 충전한 금액만 환불을 따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운영사가 맡고 있는 인천e음은 약관에서 충전한 금액의 60% 이상을 쓴 뒤에 남은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하고 있고, 이것은 지역사랑상품권 전반에 널리 쓰이는 기준입니다. 여민전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지만 단정할 수 없으니, 이사나 전출로 잔액을 정리해야 한다면 새 앱의 환불 메뉴 안내를 먼저 읽고 고객센터 1577 5628에 확인한 뒤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부터 5년이라 급하게 환불할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소득공제는 간단합니다. 여민전으로 쓴 금액은 연말정산에서 체크카드와 같은 30% 공제를 받습니다. 새 앱 설명에 따르면 회원가입을 하거나 앱에 들어갈 때 연말정산 약관에 동의해야 하고, 이미 등록한 카드가 있으면 카드를 등록한 시점부터의 결제 내역에 한꺼번에 적용됩니다. 운영사가 바뀌면서 새로 가입한 분은 이 동의를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에 몰아서 챙기려다 빠뜨리는 일이 가장 흔합니다.
세종으로 이사 온 가구가 먼저 할 일
세종은 다른 지역에서 옮겨 온 공무원 가구와 신혼 가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처음 오신 분을 위해 순서를 정리합니다. 첫째, 앱 장터에서 이름이 여민전이고 운영대행사가 코나아이로 적힌 새 앱을 깝니다. 둘째, 회원가입을 하면서 연말정산 약관에 동의합니다. 셋째, 카드를 신청합니다. 넷째, 출금 계좌를 연결합니다. 다섯째, 앱 공지에서 이번 달 충전 개시일과 시각, 지금 적용되는 캐시백 비율을 확인합니다. 여섯째, 개시일에 30만 원을 채워 충전합니다. 일곱째, 자주 가는 가게 세 곳을 결제매장 메뉴에서 미리 검색해 둡니다. 여덟째, 첫 결제 직후 앱 알림으로 여민전 잔액이 줄었는지 확인합니다.
올해 출발 요율인 9%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달 2만 7천 원, 열두 달을 다 채우면 32만 4천 원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각자 충전하면 그 두 배입니다. 다만 매달 선착순에 성공한다는 전제이고 비율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이 금액은 받을 수 있는 최대치로 보시면 됩니다.
다른 도시 지역화폐와 비교하면
| 지역 | 혜택 방식 | 눈여겨볼 차이 |
|---|---|---|
| 세종 여민전 | 결제 즉시 캐시백, 월 30만 원 | 매월 125억 원 선착순, 캐시백 이월 가능, 보유 150만 원 |
| 대전 온통대전 | 결제 캐시백 | 올해 여름 두 달 전면 중단 뒤 개편 |
| 대구 대구로페이 | 살 때 먼저 할인, 월 30만 원 | 보유 한도 30만 원, 예산이 떨어지면 판매 자체가 멈춤 |
| 울산 울산페이 | 월 30만 원 결제분 후적립 | 구매와 보유 한도 100만 원 |
| 제주도 탐나는전 | 포인트 적립 | 올해 적립 중단 뒤 재개, 운영사 교체로 새 앱 설치 |
| 인천 인천e음 | 결제 캐시백 | 세종과 같은 운영사, 환불 약관 원문 공개 |
표를 글로 풀면, 세종 여민전은 결제 즉시 캐시백을 주고 월 30만 원 한도에 매월 125억 원 선착순, 캐시백 이월이 되고 보유는 150만 원까지입니다. 대전 온통대전은 올해 여름 두 달 동안 전면 중단된 뒤 개편됐습니다. 대구로페이는 살 때 먼저 할인받는 방식이고 보유 한도가 30만 원이며 예산이 떨어지면 판매가 멈춥니다. 울산페이는 월 30만 원 결제분에 나중에 적립해 주고 한도가 100만 원입니다. 제주도 탐나는전은 올해 적립이 한 번 중단됐다가 다시 시작됐고 새 앱을 깔아야 합니다. 인천e음은 세종과 운영사가 같고 환불 약관 원문이 공개돼 있습니다. 전국 흐름은 지역화폐 할인율과 캐시백 전국 비교 글에 모아 두었습니다.
세 줄 정리
여민전 캐시백 비율은 국비 비율을 따라 움직이고, 발행이 이어지는지는 시 예산 여력이 정합니다. 그러니 숫자는 매번 앱에서 확인합니다.
새 앱을 깔고 신한카드와 농협카드는 직접 등록해야 하며, 결제 뒤에는 여민전 잔액이 줄었는지 확인합니다.
잔액이 모자라면 전액이 계좌에서 나갑니다. 충전에 성공한 달에 한도를 채워 두고 이월해서 쓰는 방식이 세종에서는 유리합니다.
출처와 확인한 곳
세종특별자치시 여민전 안내,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팀
세종특별자치시 여민전 홍보공간, 월별 충전액과 결제액 같은 주요 데이터를 시가 직접 공개하는 곳입니다. 이달 발행 물량이 얼마나 팔렸는지 궁금한 분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시백 비율과 한도는 세종시 정책과 예산에 따라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습니다. 충전 전에 여민전 앱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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